환절기, 면역력 높이는 5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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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대

환절기, 면역력 높이는 5가지 방법

by 난깜놀 2023. 10. 4.

환절기, 면역력 높이는 5가지 방법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일교차가 커지면서
주변에 감기 걸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요즘 내 컨디션이 심상치 않다면 자가 진단을 해보자

1. 자도 자도 피곤하다.
잠을 6시간 이상 자고 비슷한 패턴의 일상임에도 불구하고 피로가 풀리지 않고 지속된다면 몸속의 면역력이 떨어졌거나 영양 불균형일 수 있다.

2. 피부가 뒤집어진다.
특히 얼굴에 뾰루지가 자주 올라오거나 다래끼가 생긴다면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이거나 인스턴트 음식을 자주 섭취한 경우이다. 간편식은 몸속의 비타민 B와 비타민C를 소모해서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염증을 잘 일으킨다고 한다.

3. 몸에서 미열이 난다.
사람 몸의 정상 체온은 37도 정도.
미열 기준은 이보다 약 0.5도 정도 높은 경우를 말한다. 몸에서 미열이 일주일에 2~3회 정도 자주 난다는 것은 몸속 어디에선가 염증 반응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즉시 제거되지 못한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몸속에 있기 때문에 이것들을 제거하기 위해서 약해진 면역세포가 계속 싸우고 있기 때문이다.

4. 눈 밑에 다크서클이 심해진다.
눈 밑에 다크서클은 알레르기 질환이 있거나 잠을 충분히 못 자거나, 혈액순환이 잘 안되면 생긴다. 수면 부족이나 혈액 순환이 잘 안되면 면역력이 떨어진다.

5. 입 안이 자주 헌다.
입안에는 항상 수많은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존재한다.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영양이 부족하면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입안에 염증을 일으켜서 입 안이 자주 헐게 된다.

6. 체력이 떨어진다.
평상시보다 기운이 없고 체력이 떨어진 것은 운동 부족이나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이다. 매일 조금씩이라도 운동이나 스트레칭해야 우리 몸의 체력이 유지된다. 또한 성인도 성장호르몬이 필요한데 성장호르몬 부족도 체력을 떨어뜨리고 근육량을 줄어들게 만든다.

7. 입 주위에 물집이 자주 생긴다.
입 주위나 다른 신체 부위에 지주 좁쌀만 한 물집들이 발생하는 것은 단순포진에 의한 염증이다. 단순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과도한 피로로 인하여 잘 발생한다.


이 중 해당하는 증상들이 있다면 면역력이 약해졌다고 판단해 볼 수 있겠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각종 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
이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1. 충분한 수면
수면시간이 5시간 이하이거나 10시간 이상인 경우에 통계적으로 사망률이 30~50% 증가한다는 발표가 있다. 즉 적당한 잠을 깊이 자는 것이 꼭 필요하다.
육체적이나 정신적으로 피로한 경우에 낮잠을 20~30분간 자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단 30분 이상 자게 되면 밤에 잠이 오지 않기 때문에 30분 이내로 자는 것이 좋다.

2. 수분 유지, 면역력에 좋은 차 마시기
물을 충분히 섭취해야 혈액순환이 잘 되고 면역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물이 부족해지면 혈액이 끈끈하게 되어 혈액 순환이 더디게 되고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면역력도 떨어진다고 한다.
항상 물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습관을 만드는 지름길이고
면역력에 좋은 차로는 대추차, 감잎차, 생강차, 국화차, 유자차 등이 있다.

3. 적당한 운동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 스트레칭으로 몸이 혈액순환이 더 많이 되면서 체온을 올려주는 것이 필요하다.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이 30% 감소할 수 있다고 한다.


4. 스트레스 관리
적은 스트레스는 적당한 긴장감을 풀고 일을 추진하는 데 오히려 도움이 된다.
그러나 과도한 스트레스는 우리 몸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을 과도하게 분비하여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을 일으키고 면역력을 저하한다. 
일이 너무 많으면 약간 줄이도록 노력하고 자신이 일하는 것을 즐기도록 균형을 맞춰보자.

5. 비타민 챙기기
비타민 C, D는 필수로 챙겨야 하는 항목이다.
비타민 C를 복용하고 매일 나가서 조금이라도 햇빛을 쬐서 비타민 D도 챙겨야 한다.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고 칼슘은 면역력, 기억력, 뼈 건강, 신진대사에 꼭 필요하다. 또한 햇빛은 면역력에 필요한 멜라토닌이나 성장 호르몬 생성에 도움이 되고. 정신안정과 식욕억제에 필요한 세로토닌 호르몬 생성에 도움을 준다.